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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헤그세스 탄핵하라" "트럼프 직무정지하라"...미 정치권 '시끌' [앵커리포트] / YTN

2026-04-07 4,416 Dailymotion

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미국 내 여론이 악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 대한 탄핵 추진까지 거론되고 있는데요,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최근 여론조사를 인용해 "헤그세스는 트럼프 내각 구성원 중 인기가 가장 낮은 축에 속한다"며 "이란 전쟁 비용이 커질수록 그의 대중적 이미지에는 부담이 된다"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사임한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과 팸 본디 법무장관과 비교하며 "민주당이 가장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대상은 헤그세스 장관"이라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헤그세스를 끌어내리려는 실질적인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 회장을 맡고 있는 이란계 미국인, 야사민 안사리 하원 의원은 다음 주 헤그세스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쟁으로 미군 장병들을 위험에 빠뜨리고, 미국 법과 제네바 협약을 위반하는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탄핵과 파면의 사유가 된다는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비판의 수위도 한층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"오늘 밤 한 문명 자체가 사라질 것"이라고 예고하자,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"극도로 병든 사람"이라고 비난했고,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"정신을 잃은 것 같다"며 맹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때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였다 돌아선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도 "미 본토가 공격받지도 않았는데 문명 전체를 말살할 수는 없다"고 성토했고, 급기야 대통령을 해임할 수 있도록 규정한 "미 수정헌법 제25조를 발동하라"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로 채워진 내각이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할 가능성은 작아 보이죠. <br /> <br />또 헤그세스 장관 탄핵을 위해 필요한 상원의원 3분의 2 찬성표를 확보하기에도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공화당 내부에서도 등을 돌리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핵심 인사들이 줄줄이 정계를 떠나는 '난파선 탈출' 현상이 확산한다는 건데요, 당장 제동을 걸긴 어렵다고 해도 트럼프 행정부가 점차 진퇴양난의 상황으로 빠질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0808241176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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