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에너지 수급 위기감이 커지자, 오늘부터 공공 부문의 차량 운행이 2부제로 강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의무 대상이 아닌 민간 기업들도 자발적으로 차량 부제를 시행하며 에너지 절감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손효정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정부서울청사 주차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출근 시간대인데, 2부제가 시행되는 공공기관 모습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제가 나와 있는 정부서울청사 주차장엔 차량 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들어올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0시부터 공공 기관의 공용, 임직원 차량은 2부제가 적용되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자원안보 위기경보가 '경계'로 높아지면서,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만천여 곳에 시행되던 차량 5부제가 2부제로 강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고유가로 전국 공공기관에 차량 2부제가 시행된 건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이후 18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2부제는 날짜가 홀수냐, 짝수냐에 따라 차량 운행이 제한돼 홀짝제로도 불리는데요. <br /> <br />홀수일에는 자동차 번호판 끝자리 숫자가 홀수인 차량이, 반대로 오늘같이 짝수인 날에는 짝수 번호 차량만 운행이 허용됩니다. <br /> <br />전기차나 수소차와 같이 석유를 이용하지 않는 차량과 장애인·임산부 등이 동승한 차량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은 2부제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대중교통이 열악하거나 장거리로 출퇴근하는 경우와 같이 차량 이용이 불가피하다면 공공기관장이 예외를 허용해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2부제를 3번 이상 위반할 경우 징계 조치할 수 있는 '삼진아웃제'도 함께 시행되는데요. <br /> <br />공공기관에 방문하는 민원인은 공영주차장 차량 운행에 준해 2부제가 아닌 5부제가 적용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공공 부문뿐 아니라, 민간 기업들도 자발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내 주요 기업도 정부 정책에 맞춰 에너지 절감 노력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은 자율적으로 시행하던 차량 10부제를 오늘부터 5부제로 한 단계 강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LG 역시 계열사 국내 사업장에 차량 5부제 도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SK그룹과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말부터 전 사업장에서 5부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업들은 차량 운행뿐 아니라, 점심시간 소등과 계단 이용 등으로 사업장의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나은행을 비롯한 금융권도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40808372769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