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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전 막전막후…장막 뒤에 파키스탄·중국 있었다

2026-04-08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트럼프 대통령이 문명을 파괴한다고 협박한 뒤, 협상 타결까지 긴박했던 11시간 소식으로 이어갑니다. <br> <br>휴전 막전막후 전해드릴텐데요. <br> <br>파키스탄에 중국까지 중재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이서영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협상 시한을 약 5시간 앞둔 시점, 셰바즈 샤리프 파키스탄 총리는 SNS로 미국과 이란의 2주 휴전을 제안했습니다. <br> <br>트럼프 대통령에게 "기한을 2주 연장해달라"고 요청하고, 이란을 향해서는 "호르무즈 해협을 2주간 개방해달라"고 촉구한 겁니다.<br> <br>파키스탄은 직접 대화 채널이 없는 미국과 이란 사이 핵심 중재 역할을 해왔습니다. <br> <br>이란과 약 900km 국경을 맞댄 이슬람 형제 국가이자, 1979년 미국과 이란의 단교 후 워싱턴 내 '이란 이익대표부'를 맡아 두 나라 모두와 대화가 가능한 핵심 중재국입니다.<br> <br>파키스탄 현지 언론은 2월 28일 미국 이란공습부터 파키스탄 관리들이 여러 외교 채널을 가동하기 시작했다고 보도했습니다.<br> <br>특히 이란 지도자들이 위치 노출을 꺼리면서 어린아이들을 통해 쪽지로 교류하는 등 소통이 더뎠는데, 파키스탄이 직접 나서 소통에 속도가 붙은 것으로 보입니다. <br> <br>트럼프와 친분이 있는 아심 무니르 육군 참모총장은 트럼프 가문과 연계된 스테이블 코인을 국가 간 결제 수단으로 도입해 트럼프의 결정적 환심을 산 걸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(지난해 10월)] <br>"(무니르는) 내가 가장 아끼는 파키스탄의 육군 참모총장입니다." <br> <br>이번 협상 막판에는 중국의 역할도 컸던 것으로 전해집니다. <br><br>호르무즈 개방이 필요했던 중국이 이란에 경제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는 약속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실제로 트럼프는 중국이 이란에 협상 참여를 촉구했는지 묻는 질문에 "그렇다고 들었다"고 답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남은주<br /><br /><br />이서영 기자 zero_so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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