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제유가도 급락했습니다.<br><br>서울 평균 휘발윳값이 리터당 2천 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그럼 내렸다는 유가는 언제부터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건지 궁금하실 텐데요. <br> <br>이 내용은 박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소식이 전해지자 기름값이 곧 내려가지 않을까 기대가 나옵니다. <br> <br>[전지연 / 서울 강동구] <br>"계속 내려갈 거 같으니까 조금씩 넣고, 나중에 또 조금씩 넣고. 한 번에 많이 넣지는 않아야겠다 생각했어요." <br> <br>가득 채우기보다는 조금씩 넣고 상황을 보겠다는 겁니다. <br> <br>[김민수 / 경기 용인시] <br>"지금 6만 원 (부분 주유) 해 봤어요. (리터당) 1500원대 까지 떨어졌으면 좋겠다…" <br> <br>실제로 휴전 합의 소식에 국제 유가도 장중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<br> <br>다만, 오늘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어제보다 10원 올라 리터당 2013원을 돌파했습니다.<br> <br>[강사라 / 경기 광주시] <br>"(기름값이) 너무 부담이 많이 돼서 어디 다니는 걸 많이 못 다니고 그래요. 꼭 필요할 때만 다니고." <br> <br>국제유가 급락이 당장 국내 기름값에 반영되기는 어렵다는 게 업계 설명입니다. <br> <br>중동발 유조선 도착 시점 등을 고려할 때, 최소 두 달은 지나야 가격 하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> <br>내일(9일) 정부는 3차 석유 최고가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3차 최고가격에 휴전 상황이 반영되는지에 대해 산업부는 "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"고만 답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권재우 <br>영상편집 : 변은민<br /><br /><br />박지혜 기자 sophia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