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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트럼프, '네타냐후 헛소리' 참모들 만류에도 전쟁 강행" / YTN

2026-04-08 17,032 Dailymotion

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, 존 랫클리프 CIA 국장 등 참모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란 전쟁을 결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뉴욕타임스(NYT)는 현지 시간 7일, 이란 전쟁의 발단이 된 백악관 비밀회의 뒷이야기를 상세히 전하며 이렇게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2월 11일 백악관 지하상황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1시간 동안 이란 공습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주요 참모들은 이란의 정권 교체 가능성을 낙관한 네타냐후 총리의 주장을 "터무니없다"고 평가하거나 "헛소리"라고 일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만류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2월 26일 최종회의에서 군사 행동을 승인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NYT에 따르면, 2월 11일 회의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,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,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, 댄 케인 합참의장,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(CIA) 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가 급박하게 열리는 바람에 아제르바이잔에 있었던 JD 밴스 부통령은 참석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이 자리에서 지금이 이란 정권을 교체할 적기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했고, 이란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수주 내에 무력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없을 만큼 약화할 것이며 인접한 중동 국가에서 미국의 이익을 타격할 가능성은 미미하다고도 강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체제 붕괴 뒤 미국과 협력할 새 지도자 후보들을 보여주는 시각 자료까지 별도로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의 현란한 프레젠테이션을 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"좋은 생각"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미국 정보당국은 네타냐후 총리의 주장이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밤새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보당국은 이란 지도자 참수 작전과 반격 능력 무력화는 달성 가능하다고 판단했지만, 이란 내부의 민중 봉기나 정권교체 가능성은 현실과 동떨어진다고 결론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랫클리프 CIA 국장은 정권교체 시나리오에 대해 "터무니없다"고 일축했고 루비오 장관도 "헛소리"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케인 합참의장은 "이스라엘의 전형적 수법으로 그들은 과장해서 말한다"고 만류했고 며칠 뒤에는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 가능성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0822250717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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