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과 이란의 2주간 전격 휴전 합의에 대해 국제사회는 일제히 환영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궁극적인 평화 정착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, 최종적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협상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휴전을 환영하며 "중동의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평화를 위한 계기가 돼야 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모든 당사국이 국제법을 준수하고 휴전 조건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전쟁의 직접적인 피해 당사자가 된 걸프국가들도 휴전 합의를 일제히 환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지속적인 공격을 받아온 아랍에미리트는 "진심으로 피하고자 했던 전쟁에서 승리했다"는 입장을 냈고, 이웃 국가 오만은 위기 해결을 위해 노력을 더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라크도 "진지하고 지속 가능한 대화 트랙을 만들어 분쟁의 근본 원인에 대응하고 상호신뢰를 강화해야 한다"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도 휴전 합의를 긍정적인 첫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본 메웽캉 / 인도네시아 외교부 대변인 : 인도네시아 정부는 영구적 해결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모든 건설적인 외교적 노력을 항상 지지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유럽연합도 휴전합의가 "절실히 필요한 긴장 완화를 가져올 것"이라고 환영하면서 협상이 계속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메르츠 독일 총리도 "이제 목표는 협상을 통해 전쟁을 영구적으로 종결하는 것"이라면서 "이는 외교 채널을 통해서만 달성될 수 있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호주 총리도 전쟁이 호주인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상당하다면서 영구적 분쟁 종식을 기원했는데, '문명파괴'를 운운한 트럼프 대통령의 표현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앤서니 앨버니지 / 호주 총리 : 미국 대통령이 그런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. 그런 발언은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한편, 러시아는 이번 휴전합의가 미국의 참담한 패배이자 이란의 승리라고 평가했고, 중국은 전쟁 발발 후 중국은 평화 촉진과 전쟁 종식에 적극적으로 힘써왔다며 중재 역할을 부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각국은 일단 이번 휴전 합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갈등의 근본적 해결과 후속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향후 관건은 2주의 휴전 기간에 미국과 이란이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최민기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0822254429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