탈출 늑대 이틀째 수색 진행…열화상 드론 투입 <br />오늘 새벽, 대전 동물원 주변 야산에서 마지막 발견 <br />전문가 "아직 동물원 주변 야산 맴돌고 있을 듯"<br /><br /> <br />대전의 한 동물원에서 늑대 한 마리가 우리를 탈출한 지 하루가 지났지만, 아직 포획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과 경찰은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수색을 벌이고 있고 인근 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하루 동안 휴업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오승훈 기자! <br /> <br />어제 오전에 탈출한 늑대는 아직 포획이 안 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탈출한 늑대를 포획하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까지 동원하며 밤사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붙잡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와 소방 당국은 탈출한 늑대가 오늘(9일) 새벽 1시 30분쯤 대전 오월드 동물원 주변 송전탑 부근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열화상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 영상에 늑대의 모습이 포착된 건데요. <br /> <br />전문가 의견을 토대로, 늑대가 동물원 주변 야산을 맴돌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수색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늑대가 멀리 벗어나지 못하도록 경찰과 지자체 직원들이 동물원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차단막을 형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늑대가 다닐 만한 길목에 먹이와 포획 틀을 설치했고, 야생동물 전문가와 소방 구조대가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동물원에 있던 늑대가 어떻게 탈출한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늑대는 어제(8일) 오전 9시 반쯤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 있는 사파리에서 탈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2024년 1월에 태어난 생후 2년 된 수컷으로, 이름은 '늑구'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동물원 측은 늑대 사파리에 전기가 흐르는 철선과 그 뒤로 철조망이 설치돼 있었는데, '늑구'가 철조망 아래로 땅을 파고 탈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철조망 주변으로 토사가 쌓이면서 땅 아래에 있던 묻혀 있던 철조망이 다소 느슨해진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땅 아래에 묻혀 있던 철조망을 어떻게 찢을 수 있었는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늑대가 탈출한 지 하루가 지났지만, 아직 포획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면서 인근 초등학교는 하루 동안 휴업을 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는 포획 작업이 마무리된 이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오승훈 (5wi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40917100622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