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과 이란의 휴전에 합의했지만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군사적 목표가 남았다며 언제든 전투에 복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친분을 강조하면서 휴전 합의 과정에서 이스라엘이 배제됐다는 일각의 분석을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메시지에서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 대해 이란이 완패했으며 어느 때보다 약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휴전은 목표로 가는 길에 잠시 멈춰 선 것뿐이며 언제든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베냐민 네타냐후 / 이스라엘 총리 : 우리는 완수해야 할 목표가 더 많이 남아있습니다. 합의를 통해서든 전투 재개를 통해서든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것입니다. 우린 언제든 다시 전투에 복귀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. 우리의 방아쇠에도 손가락이 걸려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번 발언은 휴전에 상관없이 이스라엘이 독자적으로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지난해와 올해 이란과 전쟁을 벌이지 않았다면 이란은 이미 핵무기를 갖게 됐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반드시 국외로 내보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친분도 과시했는데 이번 휴전 합의에서 이스라엘이 배제됐다는 분석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베냐민 네타냐후 / 이스라엘 총리 : 미국과 이란이 맺은 2주간의 임시 휴전은 이스라엘과 전적으로 조율한 뒤 발효된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휴전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는 레바논 공세를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4년 무선호출기 폭발 작전 이후 가장 큰 타격을 입혔다며 과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스라엘 카츠 / 이스라엘 국방장관 : 우리는 헤즈볼라 수장인 나임 카셈에게 이란을 위해 이스라엘을 공격하면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오늘 우리는 이 약속을 이행했습니다. 최악의 테러리스트 나임 카셈에 대한 개인적인 심판도 반드시 다가올 겁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레바논에 대한 공격 중단은 휴전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이스라엘 편을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미국 언론은 이란 전쟁의 출발점이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집요하게 설득했기 때문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사회는 막대한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0921375289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