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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F총재 "세계경제성장 더뎌질 것...이전으로 완벽 복귀는 불가" / YTN

2026-04-10 15 Dailymotion

국제통화기금(IMF) 총재는 이란전쟁 여파로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할 것이며 이전 상태로 완전히 복귀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워싱턴DC IMF 본부 연설을 통해 "우리가 확실히 아는 건 새로운 평화가 지속하더라도 성장 속도는 더뎌질 것이라는 점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최상의 시나리오라 해도 예전 상태로 완벽하게 복귀하는 일은 없을 것"이라며 "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통행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우리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전쟁에서 휴전이 유지되거나 종전 합의가 돼도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핵심축인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과거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시사한 겁니다. <br /> <br />게오르기에바 총재는 "전 세계 일일 원유 공급이 약 13%, 액화천연가스(LNG) 공급은 약 20% 줄어드는 등 대규모 공급 충격이 발생했다"며 "이로 인해 우리 모두 에너지 비용을 더 지불하게 됐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런 에너지 가격 상승이 주요 원자재 가격을 올리고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번 휴전이 유지되고 지속적인 평화가 이어질지, 전쟁이 남긴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 등에 따라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란전으로 인한 충격은 나라별로 "비대칭적"이라면서 "분쟁 지역과의 근접성, 에너지 수출국인지 수입국인지에 따라 달라진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재생에너지 비중이 증가했으나 석유는 여전히 우리의 제1 에너지원"이라며 각 나라가 에너지 효율성 제고와 에너지 다각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쟁의 파급 효과를 고려할 때 IMF의 자금 지원 수요가 적게는 200억 달러에서 많게는 500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IMF는 오는 14일 세계경제전망(WEO)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최근 로이터 인터뷰에서 "전쟁의 영향을 감안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출 것"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1003571313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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