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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유럽 주둔 미군 철수 검토”…트럼프 분노

2026-04-10 1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전쟁을 돕지 않았다며 나토 동맹인 유럽을 향해 불만을 쏟아냈던 트럼프 대통령, 엄포가 현실이 되는 걸까요. <br> <br>유럽 주둔 미군을 본토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미국과 유럽의 안보 동맹이 흔들리고 있습니다. <br> <br>뉴욕에서 조아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에 주둔하는 8만 명의 미군 중 일부를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><br>이를 전한 로이터 통신은 "논의 자체만으로도 미국과 유럽 나토 동맹국 간 관계가 급격히 악화됐음을 보여준다"고 평가했습니다.<br> <br>앞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이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달래기에 나섰지만, 트럼프는 비공개 회담에서 나토가 호르무즈 해협 대응에 소극적이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. <br> <br>[마르크 뤼터 / 나토 사무총장] <br>"각국은 호르무즈 해협이 계속 열려 있도록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지 모색하고 있습니다." <br> <br>트럼프는 또 유럽국가들이 자신의 그린란드 인수 계획을 무시하는 데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(지난 6일)] <br>"나토는 '종이 호랑이'입니다. 우리는 그린란드를 원하지만 그들은 우리에게 넘겨주지 않으려 하죠. 그럼 잘 가세요." <br> <br>미국과 유럽의 거리두기는 뜻밖의 분야에서도 확인됩니다. <br> <br>프랑스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맡겼던 약 29조 원 가치의 금 129톤을 모두 판 뒤 다시 유럽에서 사들여 파리에 보관 중입니다. <br> <br>미국에 보관할 경우 경기침체 때 유리한 점이 있다는 장점도 현재의 갈등 상황에선 빛이 바랜 가운데, 독일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뉴욕에서 채널A 뉴스 조아라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배시열<br /><br /><br />조아라 기자 likeit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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