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호르무즈 해협의 운명은 바로 내일부터 시작되는 이들이 참여하는 벼랑끝 협상에서 결정이 됩니다. <br> <br>일단 트럼프 대통령 협상이 매우 낙관적이라며 기대감을 불어넣었습니다. <br> <br>협상에 가장 걸림돌인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도 자제시켰습니다. <br> <br>레바논 공습 하지 말라고요.<br> <br>성혜란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협상을 앞두고 희망 섞인 전망을 내놨습니다. <br><br>현지시각 어제,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"이란 지도자들은 언론에서 말하는 것보다 회담장에서는 훨씬 더 합리적"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. <br><br>또 "이란이 동의해야 할 것들에 이미 동의하고 있다"며 합의 가능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내일 협상의 최대 걸림돌로 꼽히는 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입니다. <br> <br>이스라엘은 휴전 직후에도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를 공격했고, 이란은 이를 '휴전 위반'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을 미루고 있습니다. <br><br>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해 레바논 공격을 자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네타냐후 총리도 같은 날 성명을 내고, 레바논과 직접 협상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> <br>[베냐민 네타냐후 / 이스라엘 총리(현지시각 어제)] <br>"레바논 정부로부터 직접 협상을 개시해달라는 요청이 거듭 있었습니다. 이에 따라 내각에 가능한 한 빨리 레바논과의 직접 협상을 시작하라고 지시했습니다." <br><br>미 정치매체 액시오스는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,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1차 회담이 다음 주 워싱턴 미 국무부 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.<br> <br>한편 이번 협상의 당사자가 아닌 헤즈볼라 측은 이스라엘과의 협상에 반대하며 계속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성혜란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남은주<br /><br /><br />성혜란 기자 saint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