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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장감 가득한 파키스탄…협상단 속속 도착

2026-04-10 1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전 세계가 주목하는 벼랑 끝 담판은 바로 이 곳에서 열립니다. <br> <br>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. <br> <br>보통 담판하면 떠오르는 스위스 오만 카타르 같은 중립국이 아닌, 왜 이슬라마바드일까요? <br> <br>파키스탄은 이란과 900km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. <br> <br>미국과도 나쁘지 않습니다.<br> <br>이란은 미국과 외교 관계가 단절돼 있어 대사관이 없는데요, 워싱턴에 있는 파키스탄 대사관 내에서 이익대표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파키스탄이 미국에서 이란 외교도 나눠 하죠. <br> <br>게다가 파키스탄 군부의 사실상 1인자가 아심 무니르 육군 참모총장인데, 트럼프 대통령이 ‘가장 좋아하는 야전 원수’라고 부를 정도로 신뢰가 있습니다. <br> <br>무니르는 이른바 ‘크립토딜’ 트럼프 가문과 연계된 스테이블 코인을 파키스탄 결제에 도입하기로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샀거든요. <br> <br>외신들은 변방 국가 파키스탄에도 이번 협상이 잘 되면 대박, 안 되면 부담, 공동 운명체라고 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협상단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.<br> <br>지금 긴장감이 가득한 이슬라마바드 현지 소식 임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철통 같은 검문검색과 함께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는 하나의 요새가 됐습니다. <br> <br>오늘과 내일 수도권 일대에 공휴일이 선포된 가운데 약 1만 명의 병력이 경비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양측 대표단이 속속 도착하면서 협상 준비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. <br> <br>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은 이란 대표단이 현지시각 9일 저녁 파키스탄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> <br>이란 국회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가 협상단을 이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현지 언론은 이란 대표단의 비행기가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지 않도록 파키스탄 전투기와 조기경보기가 이란 영공까지 마중을 나갔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> <br>미국 대표단의 도착에 앞서 미군 수송기가 현지에서 대표단이 탈 경호 차량을 먼저 실어왔습니다. <br> <br>중무장한 경호 차량을 비롯해 특수 구급차, 그리고 테러범이 폭탄의 기폭장치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걸 방해하는 전파방해 차량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비행기 항로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을 비롯해 미국 대표단을 태운 비행기가 독일 람슈타인 공군기지를 출발해 오늘 오후 현지에 도착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형새봄<br /><br /><br />임종민 기자 forest13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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