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올초 한일 정상이 드럼을 치며 교류했던 모습 기억 하시죠. <br> <br>일본 정부가 이 사진을 실으면서 양국 관계 더 중요해지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도 독도를 두곤 일본 땅이란 억지 주장을 되풀이 했습니다. <br> <br>매년 발표하는 외교청서에 담긴 내용인데요. <br> <br>도쿄 송찬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일본 외무성이 오늘 발표한 2026년 외교청서입니다. <br><br>한일 관계에 대해 "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하는 중요한 이웃 나라"라고 했습니다.<br><br>지난해와 비교해 '한일 관계의 중요성은 한층 더해지고 있다'거나, '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나간다'는 표현도 추가됐습니다.<br> <br>한일 간 협력 확대를 언급하며, 지난 1월 정상회담 당시 한일 정상이 함께 드럼 연주를 한 사진도 실었습니다. <br><br>그러면서도 독도 도발을 하는 이중성을 보였습니다. <br><br>일본은 독도 영유권에 대해서는 올해도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.<br><br>"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 영토"라며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> <br>다카이치 총리는 취임 이후 '독도는 일본 땅'이라는 망언을 이어왔습니다. <br> <br>[다카이치 사나에 / 일본 총리 (지난달 12일)] <br>"일본의 영토라는 점을 한 명이라도 많은 사람에게 알리겠습니다." <br><br>외교부는 "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"라며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. <br> <br>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박용준 <br>영상편집: 최창규<br /><br /><br />송찬욱 기자 son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