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정부가 3차 최고가격을 동결했는데도, 기름값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. <br> <br>얼마나 더 오르는건지, 김지윤 기자가 알아봤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오늘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3.97원 오른 1,988.93원, 서울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1.19원 오른 2022.78원입니다.<br> <br>정부가 어제 3차 최고가격을 2차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한 뒤, 상승 폭은 둔화됐지만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는 겁니다. <br> <br>[박기택 / 서울 동작구] <br>"동결이 되고 더 오르지 않을 걸로 예상했는데 계속 오르니까 국민들의 심리적 피로도는 많이 높아지는 것 같고." <br><br>2차 최고가격 발표 전과 비교하면, 전국 주유소의 99% 넘는 곳이 휘발유 또는 경유 가격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><br>정부 관계자는 "휘발유와 경유 모두 2천 원대 초반까지 소폭 상승할 여지도 있어 보인다"고 말했습니다.<br> <br>최고가격이 210원 올랐던 2차 발표 당시에는 예상보다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았지만, 전쟁 장기화로 상황이 달라졌다는 겁니다. <br> <br>[주유소 업체 대표] <br>"판매 단가를 올리지 못하게 억누르고 있는 상태였고 지금은 국제유가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그걸 정유사들이 반영 안 할 수가 없어요." <br> <br>휴전 이틀째인 오늘 국제유가는 배럴당 1~3달러가량 소폭 상승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양지원 <br>영상편집: 남은주<br /><br /><br />김지윤 기자 bond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