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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르무즈 해협 통과 '주저'...종전협상 지켜보는 선원들 / YTN

2026-04-10 6 Dailymotion

2주간 휴전 합의에도 페르시아만에 고립된 선박들은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주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선박 통과에 대해 이란 측의 명확한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 선원들은 종전협상만 바라봐야 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오만 무스카트에서 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기간 2주가 흘러가고 있지만, 호르무즈 해협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개방인지 봉쇄인지 불분명한 상황이 이어지면서, 선박들은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길 주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 보도마다 숫자는 조금씩 다르지만, 휴전 협정 이후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10척 초반대에 불과합니다. <br /> <br />게다가 해협을 지난 선박들은 이란 국적이거나 이란이 실질적으로 운용하는 선박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이 해협을 개방한다고 밝힌 바도 있지만, 선박들은 통과 시기나 방법에 대한 이란 당국의 명확한 지침을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5위 해운사인 하팍로이드 역시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컨테이너선 6척을 그대로 머물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협 상황이 불확실한 상황에서, 섣불리 선박을 움직이기에는 선원들의 안전 등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인터뷰한 선원은 정신적 충격을 최소화하려고 했지만, 이제는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쟁이 발발해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지 벌써 40일대에 접어드는 만큼, 선원들도 임계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휴전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합니다. <br /> <br />결국 선원들은 파키스탄에서 열릴 종전협상에 마지막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안동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강보경 <br />영상편집 : 전자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1102241789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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