잠시 뒤 미국과 이란이 전쟁 이후 처음으로 마주 앉아 종전을 위한 협상을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전날 이란 대표단에 이어 오늘 미국 측 협상 대표단이 파키스탄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동 현지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합니다. 안동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저는 지금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 있는 오만 무스카트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협상은 시작됐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협상 시간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은 현지시각으로 11일 오전, 그러니까 한국 시각으로는 오늘 오후에 협상이 시작된다고만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과 미국 협상단이 머무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세레나 호텔에서 협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협상이 열리는 이슬라마바드 전역에는 경찰과 군 병력이 배치됐고, 검문소와 바리케이드가 설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통제에 더해 파키스탄이 오늘을 공휴일로 지정하며 도로는 거의 비었고 한산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종전회담에는 미국 측에선 밴스 부통령이, 이란 측에선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협상을 이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이슬라마바드에 파견된 이란 대표단이 주요 협상단과 전문가 고문, 언론 담당자와 외교·안보팀을 포함해 모두 71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AP 통신은 미국 측에서는 안보, 보안, 의전팀 등 모두 3백여 명이 파키스탄 도착했다고 전했는데, 협상단을 이끌 밴스 부통령 역시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과 이란 양측 모두 회담 시작 전부터 신경전을 벌였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종전 협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회담 시작 전부터 미국과 이란의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밴스 부통령은 미국을 기만하지 말라고 경고했고, 갈리바프 의장은 레바논에서의 휴전과 이란의 동결 자산 해제가 이뤄져야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맞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이번 종전협상 중재국인 파키스탄은 양국 달래기에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파키스탄의 샤리프 총리는 지금은 운명이 갈리는 순간이라며 이번 회담이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회담이 성공하고 수많은 생명이 구해져 세계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모두 기도하길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파키스탄은 최고 권력자로 꼽히는 아심 무니르 국방군 총사령관 등이 직접 공항에 나가 이란 대표단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1116441220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