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밴스 “장난칠 생각 마라”…기선제압?

2026-04-11 15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미국 대표단을 이끄는 밴스 부통령은 긍정적인 협상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> <br>다만 이란을 향해서 장난치지 말라는 경고 메시지도 함께 내놨습니다. <br> <br>회담을 앞두고 주도권을 잡기 위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양새입니다. <br> <br>이현용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이끌 대표단장인 JD밴스 미국 부통령이 전용헬기 마린 투에서 내립니다. <br> <br>밴스 부통령은 곧 바로, 협상지인 파키스탄으로 향하며 취재진에 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. <br> <br>[J.D. 밴스 / 미국 부통령] <br>"우리는 이번 협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.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호르무즈 해협이 열리고 협상이 잘 타결될 거란 트럼프 대통령의 기대와 일치하는 대목입니다. <br> <br>하지만 경고의 메시지도 빼놓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[J.D. 밴스 / 미국 부통령] <br>"대통령이 말했듯이, 이란 측이 협상에 성실하게 임한다면 우린 기꺼이 손을 내밀 겁니다. 하지만, 장난치려 한다면 그땐 협상팀이 호락호락하지 않을 겁니다." <br> <br>미국을 속이려는 시도나 시간 끌기는 안 된다고 못을 박은 겁니다. <br> <br>밴스 부통령은 잘 알려진 대로 이번 전쟁에 부정적이었습니다. <br> <br>이번 협상을 앞두고도 트럼프 대통령이 악역을 맡고 밴스 부통령이 착한 역할을 맡는 작전으로 이란 측의 호의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점쳐졌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협상 직전 이란에 돌직구를 날리며 심리전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미국의 요구는 이란의 정권교체보단 호르무즈해협 개방과 핵무기 제거에 집중될 전망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형새봄<br /><br /><br />이현용 기자 hy2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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