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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·이란, 마라톤 협상..."호르무즈 이견 커" / YTN

2026-04-11 12 Dailymotion

미국과 이란이 중재국 파키스탄과 함께 3자 대면 방식으로 종전 협상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밤늦게까지 이어진 마라톤 회담에서 호르무즈 통제권을 둘러싼 양측의 이견이 컸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가운데 미군은 해협 내 기뢰 제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을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윤 특파원, 이란 전쟁 종식을 위한 고위급 3차 대면 회담이 진행됐지만, 상황이 녹록지 않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협상이 열리고 있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는 현재 12일 새벽 2시를 바라보는 시각입니다. <br /> <br />협상이 공식 종료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, 백악관은 밤늦게까지 협상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"새로운 라운드의 협상이 시작됐다"며 "이번 라운드가 미국과 이란이 공통된 합의 틀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"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 고위 관료는 이번 종전 협상이 미국, 이란, 파키스탄의 고위급 3차 대면 회담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는데요. <br /> <br />미국은 JD밴스 부통령이, 이란은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협상단을 이끌고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첫날 회담은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종전 협상이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인한 입장 차로 교착 상황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이 해협을 미국과 함께 통제하자는 방안을 거부하고 단독으로 통행료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관영 메흐르 통신은 "미국의 비합리적인 요구가 합의 틀 마련을 가로막고 있고, 이란은 군사적 성과를 공고히 하기 위해 요구 조건을 고수하고 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상 시작 전 이란이 강력히 주장했던 해외 자산 동결에 대해서도 엇갈린 입장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로이터 통신은 이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이란 해외 자산 동결 해제에 동의했다고 전했지만, 백악관은 '사실무근'이라며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담은 1979년 미국과 이란이 외교관계를 단절한 뒤 47년 만에 이뤄지는 최고위급 회담이자 지난 2015년 이란 핵 협상 타결 후 처음 열리는 공식 대면 협상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협상의 최우선 조건으로 핵무기 제거를 내세웠는데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(10일) : 핵무기가 없어야 합니다. 정권이 교체됐다고 생각하지만, 그건 조건이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1205594130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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