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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 호르무즈 '역봉쇄' 시작...뱃머리 돌린 선박들 / YTN

2026-04-13 9 Dailymotion

미 호르무즈 '역봉쇄' 조치…일부 선박 뱃머리 돌려 <br />몰타 국적 유조선, 호르무즈 해협 진입하려다 회항 <br />라이베리아·파키스탄 선박 통과했지만 '빈손'<br /><br /> <br />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한 대이란 해상 봉쇄에 돌입하면서 해협을 통과하려던 일부 선박들이 뱃머리를 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결렬 이후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이 언제 자유로워질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오만 무스카트에서 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'역봉쇄' 발언이 나오면서 호르무즈 해협은 또 한 번 얼어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유조선들이 해협 통과를 시도하다가 다시 뱃머리를 돌리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몰타 국적의 초대형 원유 수송선은 호르무즈 해협에 진입하려다 기수를 돌려 오만만 근처에 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라이베리아 국적 유조선은 해협을 통과하기는 했지만, 원유를 선적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보다 앞서 해협을 통과한 파키스탄 국적 유조선 2척은 각각 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역 봉쇄 우려에 아예 해협을 지나지 못하거나, 미국이 주시하는 이란 항만을 피해 간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이란이 휴전한 이후에도 대부분 이란 국적이거나 이란과 관련 있는 선박만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통행료 징수 등 구체적인 방침을 전달받지 못한 '제3국' 선박들은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 대부분 해협에 머물러 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 더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기 싸움이 계속되면서 해협 통행은 더 불투명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2주 휴전 기간이 흐르고 있지만, 연일 호르무즈 해협의 불확실성만 커지면서 정상화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. <br /> <br />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안동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강보경 <br />영상편집 : 임현철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1323503462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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