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젯밤 10시 40분 '늑구 발견 신고' 접수 <br />동물원에서 직선으로 1.5km 떨어진 곳에서 대치 중 <br />구조대원 등 수십 명 대기…열화상 카메라로 감시<br /><br /> <br />대전 동물원에서 탈출해 행방이 모연했던 늑대, 늑구가 엿새 만에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소방 구조대원 60여 명 등이 늑구를 포획하려고 대치 중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고한석 기자. <br /> <br />늑구가 어젯밤에 발견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젯밤 10시 40분쯤 늑대, 늑구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자는 전화로 늑구를 발견했다고 말한 뒤, 촬영한 영상을 제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고 계신 화면은 늑구를 발견했다면서 SNS에 올라온 영상인데요, 자동차 불빛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도로를 걸어가다가 뛰는, 늑구로 추정되는 동물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현재 늑구가 있는 곳은 늑구가 탈출한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직선으로 1.5km가량 떨어져 있는 대전 무수동 오도산 기슭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소방 구조대원 65명과 경찰, 동물협회 관계자 등 수십 명이 늑구를 포획하기 위해 그 주변에서 대기 중입니다. <br /> <br />또, 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띄워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치가 7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건데, 소방당국은 어두운 밤이라 마취총을 쏘지 못하고, 포획 중 늑구가 다칠 위험도 커서 날이 밝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늑구가 멀리 달아나 도심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, 그러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생후 2년 된 수컷 늑대인 늑구가 탈출한 건 지난 8일 오전입니다. <br /> <br />엿새 동안 발견되지 않아서, 폐사 가능성까지 제기됐고, 비가 내려 수색에 어려움도 컸습니다. <br /> <br />관계 당국은 수색 범위를 동물원 반경 6㎞까지 넓히고 드론 10여 대를 띄워 수색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관계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늑구를 포획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고한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한석 (hsg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41406114112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