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아직은 역봉쇄 미국 혼자 하고 있지만, 동맹국을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은 다시 시작됐습니다. <br> <br>내일 봉쇄 작전에 참여할 원조국 명단을 공개하겠다는데요. <br> <br>아직 지원하겠다는 국가는 안 보이는데, 어딜지 궁금해집니다. <br> <br>박자은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판을 키우고 있습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] <br>"<다른 나라들도 이란 봉쇄 작전에 도움을 줄 걸로 예상합니까> 다른 나라들도 갈 겁니다. 솔직히 우리는 다른 나라가 필요하지 않지만 그들은 서비스를 제공했어요. 아마 내일쯤 명단 공개할 거예요." <br> <br>앞서 트럼프는 영국 등이 기뢰제거함을 보내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. <br> <br>사실상 다른 나라들의 참여를 압박하는 모양새입니다. <br> <br>트럼프가 동맹을 압박하는 데는 미군 단독으로 모든 기뢰를 제거하기에 물리적, 기술적 한계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. <br> <br>미국 CNN은 전문가 예측을 인용해 페르시아만 내부에 있는 미군 구축함 6척이 하루에 나포할 수 있는 상선은 6척 정도에 불과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> <br>다양한 형태의 기뢰를 미군이 모두 제거하기도 어려울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. <br> <br>다만 현재 영국 등 나토국가들은 봉쇄 참가에 부정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[키어 스타머 / 영국 총리] <br>"우리는 영국으로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봉쇄에 동참하지 않을 겁니다." <br> <br>영국, 프랑스 등은 이번 주 긴급 정상회담을 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섭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박자은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변은민<br /><br /><br />박자은 기자 jadooly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