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호르무즈 해협을 영구적으로 개방하고 있다며 역 봉쇄 성공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군은 세 번째 항공모함까지 중동으로 파견하며 외교적 해결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"중국은 내가 호르무즈 해협을 영구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것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"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나는 중국과 세계를 위해 해협을 개방하고 있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미군의 이란 해협 역 봉쇄로 제3국 왕래 선박들이 해협을 자유롭게 통과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미 중부사령부는 지금까지 미군 봉쇄를 돌파한 이란 출항 선박은 단 한 척도 없고 병력 수천 명이 순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경고방송 영상을 공유하며 작전 성공을 부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[미군 경고방송 : 봉쇄를 따르지 않으면 우리는 무력을 쓸 것이다. 미 해군은 이행을 강제할 준비가 돼 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이란에 무기를 공급하지 않겠다고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한 교환 시기를 밝히진 않은 채 "몇 주 뒤 내가 베이징에 도착하면 시 주석이 나를 꼭 껴안아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(폭스 비즈니스 인터뷰) : 제가 이란에 무기를 제공하지 말라고 편지를 보냈고, 시 주석은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.] <br /> <br />정상회담을 앞두고 시 주석과의 친분을 강조하면서 5월 중순으로 조정된 방중이 예정대로 이뤄질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란과의 협상 재개 가능성 속에서도 미국은 군사적 압박을 고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병력 6천 명이 탑승한 미군 항공모함 조지 H.W. 부시호가 2주 휴전이 끝나는 오는 21일쯤 중동에 도착한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동지역에 전개된 미 항모는 3척이 되는 건데, 휴전이 깨질 경우 이란을 향한 지상작전과 추가 공습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자은 <br />화면출처 : Fox Business Network's Mornings with Maria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1609335170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