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78년 간 싸워온 이스라엘과 레바논도 일단 열흘간 휴전에는 합의를 했습니다. <br> <br>여전히 아슬아슬하지만 레바논은 일단 불안한 평화를 찾았습니다. <br> <br>박자은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어둠이 내렸던 거리가 들썩입니다. <br> <br>승리의 손짓을 보이고, 도심 곳곳에선 기념 축포가 터집니다. <br> <br>전쟁에 찌들었던 레바논 사람들은 길거리로 나왔습니다. <br> <br>현지시각 오늘부터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열흘간의 휴전에 들어갔습니다. <br> <br>다만, 미국의 압박으로 합의된 휴전이 유지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. <br> <br>휴전 개시 직전까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이 이어졌고, 이스라엘은 휴전 중에도 레바논의 주요 거점을 계속 점유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휴전 발효된 직후 레바논 남부에선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. <br> <br>헤즈볼라는 "어떤 형태의 합의로도 레바논 영토에서의 이스라엘군 주둔은 용납하지 않겠다"며 이스라엘군 완전 철수를 압박했습니다. <br> <br>앞서 양국 휴전합의를 직접 발표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휴전 준수를 압박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레바논 대통령과 이스라엘 총리를 백악관으로 초청하겠다고 밝혔던 트럼프는 헤즈볼라를 향해서는 "중요한 시기에 조심히 <br>잘 행동하기를 바란다"며 경고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박자은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김지향 <br><br><br /><br /><br />박자은 기자 jadooly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