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번 지방선거 때 재보궐 선거는 몇 곳이나 열릴 까요. <br> <br>그 키는 민주당이 쥐고 있습니다. <br> <br>이들의 공통점?<br> <br>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민주당 최종 후보가 된 지역구 의원들이죠. <br> <br>본선 나가려면 이들은 지역구 의원직을 사퇴해야 합니다. <br><br>그래야 그 지역 의원을 다시 뽑죠. <br> <br>그런데, 이들이 4월30일 이전에 사퇴하면 6월 지방선거 때 같이 그 지역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고 4월30일 이후에 사퇴하면 내년 4월에 보궐 선거가 열립니다. <br> <br>그러다보니, 민주당 내에선 마땅한 후보가 없으면, 괜히 지느니 4월30일 이후에 사퇴해 내년에 선거치르자는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. <br> <br>그러자 그럼 지역구를 1년 이나 비워두잔 얘기냐 반발이 나왔고 오늘 정청래 대표, 꼼수 없다며 모두 4월30일 이전에 사퇴한다고 했습니다. <br> <br>재보궐 최소 12곳, 그야말로 미니 총선이 펼쳐지게 됐습니다. <br> <br>서창우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과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의 경기 하남갑,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충남 아산을까지.<br><br>오는 6월 재보궐 선거가 확정된 지역구는 모두 12곳. <br> <br>모두 민주당 지역구입니다.<br> <br>한 곳이라도 지면, 의석수가 줄어드는 상황, 아슬아슬한 일부 지역은 후보 사퇴를 미뤄 보궐 선거 미루자는 주장이 당내에서 나왔습니다. <br> <br>[이언주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(어제, YTN라디오 김준우의 <뉴스정면승부>) <br>"후보를 못 찾았는데 일부러 사퇴하고 막 빨리 사퇴해서 그걸 비워놓고 그럴 거는 또 없지 않느냐." <br> <br>그러나 정청래 대표, 오늘 이런 주장을 일축했습니다. <br> <br>[정청래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"그런 꼼수를 쓰지 않겠습니다. (재보궐 선거) 1년 늦게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있는 것 같은데 절대 그런 일 없습니다." <br> <br>한 전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부산 북갑도 보궐선거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해당 지역구 의원인 전재수 후보는 4월 30일 전 사퇴를 약속했습니다. <br> <br>[전재수/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(어제,'뉴스A CITY LIVE')] <br>"이 말 저 말 필요 없이 보궐 선거는 반드시 열린다, 100%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." <br><br>당 핵심 관계자는 "(후보를) 안 내면 민주당이 버린 지역이라고 당원에게 욕먹는다"고 했습니다.<br> <br>하정우 AI 미래기획수석은 부산 북갑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. <br> <br>[하정우 /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(어제,MBC '권순표의 물음표'] <br>"어떤 게 더 국익에 중요한가에 대해서 아침저녁이 생각이 달라지는 겁니다. (출마에) 저울추가 좀 더 올라갈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하잖습니까." <br> <br>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재평 <br>영상편집: 박형기 <br><br /><br /><br />서창우 기자 realbro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