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백악관이 자국산 가향 전자담배 출시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식품의약국(FDA)이 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(WSJ)은 백악관이 성인 흡연자의 금연을 돕는다는 명분으로 멘톨이나 블루베리 등 향이 첨가된 전자담배 제품 허용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미국 전자담배 업체 글라스가 자사 기기와 향료에 대한 FDA 승인을 수년간 추진해왔으며, 승인 직전 단계에 도달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마티 마카리 FDA 국장이 청소년 흡연을 자극하고 니코틴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제기하면서 제동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FDA 내부 심사관들은 승인 의견을 냈지만, 마카리 국장이 지난 2월 향료 평가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내부 메모를 남기면서 절차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전자담배 산업 보호를 공약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향 전자담배는 미국 내에서 해묵은 논쟁거리로 2020년 이후 청소년 흡연 증가 우려로 멘톨과 담배 향을 제외한 대부분 가향 제품이 제한됐으며, FDA도 신중한 입장을 유지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1817511636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