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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 향해 '한 계단씩'...123층 오르는 이색 마라톤 / YTN

2026-04-19 21 Dailymotion

화창한 날씨에 오늘 전국 곳곳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 잠실에서는 무려 123층의 계단을 오르는 이색 마라톤이 개최됐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. 문상아 리포터!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네, 잠실 수직 마라톤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네, 이곳에서는 계단을 거침없이 오르는 수직 질주가 펼쳐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롯데타워 123층에 나와 있는데요. <br /> <br />1층부터 이곳까지 계단을 오른 참가자들은 완주자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엘리트 부문 우승자는 무려 16분 8초 만에 3천 개 가까운 계단을 오르는 데 성공했는데요. <br /> <br />일반 참가자 중에서는 11세 아이도 30분 만에 완주에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상을 향한 굳은 의지를 실현해낸 참가자들은 가쁜 숨을 내쉬면서도 그 어느 때보다 환한 표정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매년 많은 관심을 끄는 '스카이런'은 올해 2,200여 명이 참가해 총 2,917개 계단을 오르며 한계에 도전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올해는 해외 엘리트 선수와 최근 3개년 수상자가 경쟁하는 '엘리트 부문'이 신설돼 주목할 만한데요. <br /> <br />참가자들은 각자의 의미를 품에 안고 끝이 보이지 않은 계단을 힘차게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지만, 두 다리는 멈추지 않고 정상을 향해 나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어린아이부터 고령자까지, 계단을 박차고 오르는 걸음마다 참가자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대회는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, 재활치료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, 참가비는 전액 기부됩니다. <br /> <br />그럼 엘리트 부문 2등으로 완주한 참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안봉준 / 25년도 1위·26년도 2위 : 작년에 우승했던 경험 때문에 우승을 못 했다는 아쉬움이 제일 컸던 것 같아요. 계속 응원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 응원에 큰 보답은 못 했지만 그래도 아쉽지 않은 경기로 마무리해서… 작년에 제 기록을 깼거든요. 그 기쁨이 있는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한 걸음씩 내딛는 참가자들의 값진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잠실 수직 마라톤 현장에서 YTN 문상아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박경태 <br />영상편집 : 김지연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문상아 (msa03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41911160709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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