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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호르무즈 다시 열려도 정상화에 여러 달...통행료는 위법" / YTN

2026-04-19 48 Dailymotion

미국과 이란 간 긴장감이 이어지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언제 다시 열릴지 기약이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다시 열린다 해도 이전처럼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가려면 여러 달이 걸릴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김종욱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 세계 해상 안전·보안 기준 등을 정하는 유엔 전문 기구인 국제해사기구, 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최근 잇단 언론 인터뷰에서,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관한 우려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과 미국이 막은 해협을 다시 전면 개방한다 해도 자유로운 선박 통행과 무역 정상화까진 몇 주일, 길게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뢰 제거를 지원할 수 있는 나라들과 함께 제거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제거를 하는 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도밍게스 총장은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선박 2천 척과 선원 2만 명을 단계적으로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"정상적인 무역 재개는 그 이후 이뤄질 것"이라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도밍게스 총장은 이란과 미국의 해협 '맞불 봉쇄'와 통행료 징수 가능성도 함께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"법적 근거가 없는 통행료가 도입된다면 해운업계에 매우 나쁜 선례가 될 것"이라며, 각국이 국제법에 반하는 통행료 징수에 가담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아르세니오 도밍게스 / IMO 사무총장 : 어떤 나라도 국제 항행과 관련된 국제 해협을 봉쇄하거나 통행료 또는 통행료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적 근거는 없습니다.] <br /> <br />더불어, "호르무즈 해협에서 IMO가 결정한 '분리 항로' 방식이 현재 적용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"며, 전쟁 이후 변경됐다면 이란과 오만이 즉시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1968년 IMO와 이란, 오만은 선박 충돌을 막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 좁은 수로에 입·출항 항로를 각각 설정하고, 그사이에 약 3.2km 너비 완충 지대를 두는 '분리 항로'를 공식 채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욱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박정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욱 (jw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1923222801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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