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창한 주말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유원지마다 나들이객이 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노란빛으로 물든 유채꽃밭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동물원을 찾아 시민들은 늦봄을 만끽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기수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끝을 알 수 없을 만큼 드넓게 펼쳐진 노란색 물결이 파도처럼 일렁입니다. <br /> <br />살랑이는 봄바람을 따라 흔들리는 유채꽃이 상춘객들을 맞이하고, 시민들은 저마다 휴대전화로 추억을 남깁니다. <br /> <br />42만㎡ 규모의 유채꽃밭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데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습니다. <br /> <br />[조희준 / 경남 창원시 가음동 : 날씨가 좋아서 가족들이랑 같이 꽃 나들이 가자고 해서 나오게 됐는데요. 꽃들도 예쁘게 펴있고 바람도 좋아서 나오길 잘한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초여름 날씨 속에 동물원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수달과 미어캣 같은 귀여운 동물들부터 동물의 왕인 사자까지. <br /> <br />쉽게 볼 수 없는 동물에 눈을 떼지 못하는 건 어른과 아이 모두 똑같습니다. <br /> <br />[한경미·김로운 / 충남 천안시 불당동 : 날씨가 좋다고 해서 주말에 나들이 나오게 됐어요. 동물들이 생각보다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주변에 이렇게 있는지 몰랐는데 나오게 돼서 좋은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그림책 속에서만 보던 동물이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자, 아이들의 눈망울이 빛납니다. <br /> <br />손가락으로 동물을 가리키고 아이에게 이름을 알려주며 살아있는 학습의 장이 됩니다. <br /> <br />[양지훈·양우진 / 충북 진천군 진천읍 : (아이가) 너무너무 좋아해서 얼룩말 보면 자기도 얼룩말처럼 뛰어다니고 캥거루처럼 껑충 뛰어다니고 너무 좋아합니다.] <br /> <br />노랗게 수놓아진 유채꽃밭과 동물원 등 전국의 유원지에서 시민들은 어느 때보다 설렘 가득한 휴일을 즐겼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기수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지대웅 원인식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기수 (energywater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41923275617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