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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협상은 굴욕"...이란 내 균열, 협상 변수 되나? [앵커리포트] / YTN

2026-04-19 257 Dailymotion

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겠다고 밝힌 뒤 하루 만에 봉쇄로 입장을 선회했죠. <br /> <br />이러한 배경엔 협상을 원하는 온건파에 대한 강경파의 반발이 있었단 분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내 분열이 종전 협상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이란 내 협상파로 분류되는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SNS에 "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내 항로를 휴전 종료 시까지 완전히 개방한다"고 밝혔죠. <br /> <br />이란 내 강경파들은 즉각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르테자 마흐무디 이란 의원은 "전쟁이라는 특수 상황이 아니었다면 아라그치 장관을 반드시 탄핵했을 것"이라며 맹비난했고, <br /> <br />월스트리트저널은 "얼간이의 글이 아니라 하메네이의 명령으로만 해협을 열 것"이라는 이란 혁명수비대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즈타바 하메네이 "용맹한 이란 해군은 적들에게 쓰라린 패배를 안길 준비가 돼 있다" <br /> <br />잠행을 이어가고 있는 모즈타바 하메네이도 성명을 내고 "용맹한 이란 해군은 적들에게 쓰라린 패배를 안길 준비가 되어 있다"며 강경파에 힘을 실었는데요. <br /> <br />이란 내 협상파와 강경파 사이에 분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[김덕일 /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인도 유조선까지 공격할 정도라면 강경한 혁명수비대가 현장에서 업무를 맡고 있는 혁명수비대가 도발한 것으로 볼 수 있겠고요.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협상 국면을 앞두고 이란 안에서도 협상을 주장하는 외교부 쪽과 실제 현장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있다고 하는 혁명수비대와 중앙에 있는 혁명수비대 사이에서 의견차가 심각하지 않나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영국 가디언 "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란 정부의 부적절한 대처가 협상 진전 막아…트럼프 대통령의 SNS 글이 반발 키워" <br /> <br />영국 가디언지는 아라그치 외무장관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SNS 글이 끓는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"미국의 위대한 폭격기가 이란의 '핵 잔해'를 확보할 것"이라는 이 말이, 강경파의 분노를 키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란 파르스 통신 "외무장관의 예상치 못한 게시글에 이어 트럼프의 초조한 허세.... <br /> <br />이란 사회는 혼란의 안개 속으로" <br /> <br />이란 파르스 통신도 "외무장관의 예상치 못한 게시글에 이어 트럼프의 초조한 허세가 터져 나오며 이란 사회는 혼란의 안개 속으로 빠져들었다"고 전했습니다.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종훈 (leejh09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008014153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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