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차 종합특검이 통일교 원정도박 수사무마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내부의 첩보 유출 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개입이 있었는지 의심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박광렬 기자, 종합특검이 경찰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3대 특검 잔여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이 통일교 수사무마 의혹 관련 경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과 강원경찰청, 춘천경찰서를 상대로 해외 원정도박 사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인 거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2년 경찰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 통일교 간부진이 600억 원 규모의 해외 원정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정치권에 유출했단 의혹이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통일교 핵심 간부진의 사건 관련 녹음 파일에는 경찰 수사를 '윤핵관'이 알려줬단 취지의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김건희 특검팀은 경찰의 수사 정보를 전해 듣고 관련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한 총재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정보를 누가 유출했는지 경찰 관련자에 대한 수사는 마무리 짓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종합특검, 이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개입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'윤핵관'을 넘어 윗선 개입이 있었는지가 주요 쟁점입니다. <br /> <br />종합특검의 이번 수사 착수, 특검법 '2조 13호'를 토대로 합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수사 상황을 보고받고, 사건 은폐·무마 등 수사기관 권한을 오남용하게 했단 범죄 혐의를 수사 대상으로 규정하는데요. <br /> <br />특검은 경찰의 수사 내용 유출·무마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통일교 유착 시기와 맞물리는 점에 주목합니다. <br /> <br />통일교가 대통령 선거에서 윤 전 대통령을 조직적으로 지원하고 김건희 씨에 그라프 목걸이 등을 건네기도 한 만큼,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개입이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종합특검 핵심 관계자는 YTN에 경찰이 중요한 수사 기밀을 유출한 거로 의심되지만 규명되지 못한 사건이라며, 윤 전 대통령 부부 개입 여부를 밝히는 것을 종착점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박광렬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강은지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42013042377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