병역법 위반 논란을 빚은 그룹 위너 출신 송민호가 재복무의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(판사 성준규)은 오는 4월 21일 송민호의 병역법 위반 혐의 첫 공판기일이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송민호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서울 마포구의 시설관리공단 및 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지만, 근무 일지를 허위로 작성하고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송민호는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변론을 종결했습니다. 이에 검찰은 송민호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최종 변론에서 "사죄의 말씀드리고 싶다.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반드시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끝까지 이행하지 못했다"고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저는 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. 결코 이 병이 어떤 변명이나 핑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금을 잘 알고 있다"면서 "저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사람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 죄송스러운 마음이다. 어리석었던 저의 선택에 큰 후회만 남아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정신 질환 치료를 받고 있다는 그는 "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만약 제게 재복무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끝까지 성실하게 마치고 싶다"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| 오지원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김대천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<br />YTN 오지원 (blueji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2110571564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