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승민 앵커, 나경철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주한 한국외대 이란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2P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이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 오전까지 휴전이 만료된다고 계속 인식을 하고 있었는데 내일모레까지가 됐어요. 하루를 더 은근슬쩍 연장을 하게 된 건데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는 뭐였을까요? 어떻게 보세요? <br /> <br />[이주한] <br />어쨌든 협상이 잘 안 되거나 시한이 지나면 휴전 기한은 끝나는 것이잖아요. 그러면 다시 전쟁 모드로 들어가야 되는데 그렇게 할 여력이 이란도 없지만 미국도 여의치 않은 것이죠. 왜냐하면 여론 자체가 얼마 전에 교황하고 설전도 있었고 지금 유럽 국가들에서도 이 전쟁의 정당성을 제기하고 있고. 그래서 미국이 어떻게 보면 궁지에 몰린 상황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이번 협상을 잘 마무리해서 출구전략을 모색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. 그래서 보면 지금 미국이 생각했던 대로 전쟁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. 처음에 보면 지도부를 제거하면 반정부 시위가 일어날 줄 알았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고 그리고 그 이후에도 보면 계속해서 이란은 내부 결속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미국 같은 경우는 국제유가가 올라가고 트럼프 행정부의 지지율은 떨어지고 반전 여론이 올라가고 오히려 수세에 몰리고 있는 상황은 미국이라고 지금 보여지거든요. 그리고 또 최근에 보면 전투기를 격추시킨 사건이 있었는데 사실 이 사건을 계기로 해서 미 행정부는 과거에 미 대사관 인질 사건을 떠올렸을 것 같아요.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 인질사건이 444일 동안 이슬람 혁명수비대 이후에 지속이 됐고 그 당시에는 대사관 인질을 구출하지도 못했거든요, 미국 입장에서는. 그런 아픈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이번 전쟁을 보면 계속해서 미국의 의도대로 잘 되지 않는 것이고,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출구작전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만큼 트럼프 대통령도 이번 2자 회담이 꼭 열려야 한다,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텐데 그런데 2차 회담이 열린다 하더라도 과연 이 협상이 잘 타결될 것이냐라고 우려하는 부분이 아무래도 핵 문제 아니겠습니까? 워낙 양쪽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2115520064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