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인 빅터 차 CSIS 한국석좌가 "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단기간에 달성할 수 없는 목표"라며 미국 대북 정책의 근본적인 수정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 석좌는 외교 전문지 기고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 30년간의 비핵화 전략은 사실상 실패했다고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이미 50개 이상의 핵탄두와 미국 본토를 타격할 ICBM을 보유한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차 석좌는 이제는 비핵화라는 요원한 꿈에 매달리기보다 핵무기 감축과 기술 이전 금지를 논의하는 '군비 통제 대화'로 전환하는 '중간 해결책'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핵을 가진 북한과 전면전을 피하면서 안정을 찾는 이른바 '냉정한 평화(Cold Peace)'가 현재로선 최선의 국익이라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협상 카드로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북한의 군축과 연계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안까지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를 위해선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정권을 즉각 파괴한다는 명확한 선언과 함께, 한미일 3국이 '집단 방위 선언' 수준의 강력한 억지력을 먼저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영희 (kwony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122523767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