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늑대, 늑구가 무사히 돌아와 다행이지만,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게 우선돼야 할 텐데요. <br> <br>늑구를 마케팅에만 활용하고 있단 비판과 셀프 감사 논란에 결국 대전시가 직접 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우현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늑구가 주변을 경계하듯 두리번거리더니, 땅바닥에 놓인 먹이 쪽으로 다가와 식사를 시작합니다. <br> <br>대전 오월드가 자체 SNS에 올린 늑구의 최근 영상으로 조회수 총합은 180만을 돌파했습니다. <br> <br>대전시는 늑구를 대전 대표 캐릭터인 '꿈씨 패밀리'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사고 원인이 규명되지도 않았는데 늑구 마케팅만 하느냐는 비판이 나옵니다.<br> <br>[장민영 / 세종시] <br>"늑구도 대전시에서 잘 관리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그게 더 우선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셀프 감사 논란도 불거졌습니다. <br> <br>늑대 탈출 사고 책임이 어디 있는지로 대전 오월도 운영주체인 대전도시공사가 감사를 진행한다고 알려졌기 때문. <br> <br>논란이 커지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"대전시가 직접 고강도 감사를 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> <br>앞서 지난해 5월 기후부가 일부 동물원을 조사한 결과 오월드 내 사자 등 7개 우리가 개선이 시급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.<br> <br>기후부는 대전 오월드가 안전관리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, 문제점이 개선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.<br> <br>또 전국 동물원 121곳을 일제히 점검하고 먹이 주기 체험을 제한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정승호 <br>영상편집 : 석동은 <br>자료출처 :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실<br /><br /><br />우현기 기자 whk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