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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상황 추잡해질 것"...머스크-올트먼 소송전 속 적나라한 문자 '파장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4-24 66 Dailymotion

일론 머스크 테슬라·스페이스X 최고경영자(CEO)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 간의 재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들의 민낯을 드러낸 사적인 기록들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 일간 워싱턴포스트(WP)는 23일(현지시간) 머스크와 올트먼 간의 소송전을 계기로 이들을 비롯한 실리콘밸리 고위급 인사들의 문자메시지와 이메일, 일기 등 민망한 자료들이 법원에 제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머스크를 돕겠다며 연락한 문자메시지가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저커버그는 지난해 2월 직접 머스크에게 연락해 "정부효율부(DOGE)가 진전을 이루고 있는 것 같다. 당신 팀 사람들의 신상을 털거나(doxxing) 위협하는 콘텐츠를 지우기 위해 내가 우리 팀에게 경계하라고 했다"고 연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말해달라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이용자들에게 콘텐츠 관련 더 많은 자유를 약속해 온 가운데 저커버그가 이 같은 문자를 보낸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올트먼 역시 머스크를 향해 "내 영웅"이라고 문자를 보내는가 하면, 그를 칭찬하는 트위터 게시글을 올려야 하는지 주변에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는 사실이 또 다른 제출 자료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머스크가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를 멸시했다는 내용도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2016년 머스크와 올트먼이 주고받은 이메일을 살펴보면 머스크는 아마존보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는 것을 선호한다면서 베이조스는 "약간 멍청이"며,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그렇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파트너십을 맺고 10억달러를 투자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온갖 사적인 자료들이 증거로 제출되면서 머스크와 올트먼의 소송전이 진흙탕 싸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앤드루 스톨만 기업 분쟁 변호사는 WP에 법정에서 불꽃 튀는 공방이 예상된다며 "상황이 엉망이 되고 추잡해질 것"이라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머스크는 오픈AI의 공동창업자로 참여했지만 2018년 이사회를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오픈AI가 비영리 약속을 어기고 영리를 추구하면서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냈으며, 최근 청구 취지 변경 서면을 통해 올트먼과 그레그 브록먼 사장의 해임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2410204867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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