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종전 협상을 지휘하던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협상 대표직에서 물러났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> <br>뭔가 이란 내부에서 온건파와 강경파 갈등이 커지고 있다는 관측이 계속 이어집니다. <br> <br>뉴스 말미에 중동 전문가 박현도 교수에게 직접 이란 내부 상황도 들어보는 시간도 갖겠습니다. <br> <br>정성원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파키스탄에서 열린 1차 종전 협상에 나섰던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. <br><br>이란 내부에서 온건파로 분류되는 그가 종전 협상 대표직에서 물러났다는 이스라엘 매체의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> <br>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는 이란 혁명수비대의 간섭이 배경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> <br>사망설까지 돌았던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의 건강상태도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뉴욕타임스는 이란 고위 소식통들을 인용해 "모즈타바는 의료진과 함께 지내고 있다"며 "중상을 입었지만 정신적으로는 명료하다"고 밝혔습니다.<br> <br>한쪽 다리는 세 차례 수술받아 의족을 기다리고 있고, 수술받은 한 손도 회복 중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><br>얼굴과 입술은 심한 화상으로 말하기가 어려워 성형수술이 필요할 거라고도 했습니다.<br><br>이런 이유로 모즈타바가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서면 성명만 냈다는 겁니다. <br><br>[모즈타바 하메네이 성명 대독 (현지시각 18일)] <br>"용감한 해군은 적들에게 새로운 패배의 쓴맛을 안겨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." <br> <br>모즈타바가 주요 의사결정을 혁명수비대 지휘관들에게 위임해 실질적인 권력은 이란 강경 군부가 쥐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이승은<br /><br /><br />정성원 기자 jungsw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