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최근 제주도에서 소매치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> <br>이달 들어서만 5건이 발생했는데 모두 중국인이었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소매치기 전담팀까지 꾸렸습니다. <br> <br>공국진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식당에서 홀로 식사중인 남성. <br> <br>경찰관들이 들어와 남성을 에워싸더니 수갑을 채워 밖으로 나갑니다. <br><br>퇴로가 막힌 남성은 별 저항없이 따라 나갑니다. <br> <br>검거된 남성은 40대 중국인 A씨, 지난 9일 시내버스에서 80대 노인의 지갑을 소매치기해 현금 2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> <br>범행 6일 만에 붙잡혔는데 당시 피해자 지갑을 갖고 있었습니다.<br><br>이번만이 아닙니다. <br> <br>전통시장에선 60대 행인의 가방 안에 있던 상품권 등을 훔친 50대 중국인도 덜미를 잡혔습니다. <br> <br>지난 14일 버스 승객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3인조 일당도 모두 중국인이었습니다. <br><br>이 가운데 2명은 이미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이달 들어 확인된 소매치기 사건은 5건, 연루된 피의자는 7명입니다. <br> <br>모두 무사증으로 입국한 중국인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><br>소매치기 절도사건이 잇따르자 경찰은 전담팀까지 꾸리는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><br>[경찰 관계자] <br>"제주도는 소매치기가 좀 없어진 추세였는데 이렇게 생기니까 저희도 이제 보는 거죠. 저희가 (전담팀) 만들라고 지시를 했어요. 사건들이 나니까." <br> <br>조직적인 범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중국인 피의자들의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한익 <br>영상편집 : 구혜정<br /><br /><br />공국진 기자 kh247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