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협상이 지연되는 배경으로 다시 이란의 내분을 거론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자 이란 지도부가 일제히 메시지를 내고 내분설을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오늘도 종전 협상이 지지부진한 건 이란의 내부 분열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경파와 온건파의 갈등이 미친 수준이라고까지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우리는 이란과 대화하고 있지만, 이란조차도 누가 나라를 이끌고 있는지 모릅니다. 혼란만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스라엘에선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협상 대표에서 사임했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혁명수비대의 과도한 협상 개입에 대한 불만을 사임 배경으로 거론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연일 내분설이 나오자 이란 지도부가 일제히 반박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모즈타바 최고지도자는 국영 언론을 통해 발표한 메시지에서 이란의 단결은 강철처럼 견고해졌다면서 적의 심리전에 넘어가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온건파로 평가되는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란에 강경파나 온건파는 없다고 직설적으로 표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갈리바프 국회의장과 이란 외무부도 현재 전쟁과 외교, 두 개의 전선이 완벽하게 조율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에스마일 바가이 / 이란 외무부 대변인 : 이란이 분열됐다거나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는 주장은 일종의 그림자입니다.] <br /> <br />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전쟁을 계기로 이란의 주요 파벌들이 과거보다 더 단결한 상태라며,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의 상황을 심각하게 오독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유투권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임현철 <br />디자인 : 김유영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421440564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