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한미 안보 협의가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한미동맹에 균열이 생겼다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야당이 사안을 부풀려 동맹을 흔들며 매국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. <br /> <br />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방미 성과 논란에 이어 한미동맹까지 '외교'가 선거전의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은 쿠팡 사태 등으로 한미 안보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의 발언은 동맹 간 균열을 시인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맹 사이의 가장 기초적인 신뢰마저 파괴됐다며, 위 실장도 한미 관계가 비정상이라는 것을 자인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한미동맹 균열이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니, 외교·안보 라인을 전면 교체해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 성 훈 /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: 이재명 대통령은 안보 실패의 장본인인 정동영 장관을 즉각 경질하고, 무너진 한미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치에 즉각 나서십시오.] <br /> <br />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오히려 사안을 부풀려 동맹에 균열을 내려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·안보를 정쟁에 끌어들였다면서, 매국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장 윤 미 /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: 위 실장 발언은 한미 간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지에서 나온 것일 뿐 한미동맹이 흔들렸다는 의미가 아닙니다. 하지도 않은 발언을 지어내면서 동맹 균열을 기정사실로 하는 행태는 구태 정치의 전형입니다.] <br /> <br />민주당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방미 성과에 대한 '빈손 외교' 공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장 대표 스스로 방미 목적이 지방선거에 있다고 한 것은 외교를 선거 도구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한미 동맹을 위한 거라고 반발하지만, 당 내부에서까지 장 대표 방미와 관련한 외교 성과 논란이 며칠째 이어지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방선거가 다가올수록 여야 간 공방도 거세지는 가운데 '외교' 이슈가 중요한 쟁점의 하나로 떠오른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YTN 홍선기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전주영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42518055164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