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 협상단 떠나자 미 협상단 파키스탄 방문 취소 <br />트럼프 "이동에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 소요" <br />트럼프 "이란, 대화 원하면 언제든 전화하라"<br /><br /> <br />기대를 모았던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협상은 양측의 치열한 신경전 끝에 또 무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"언제든 대화하고 싶으면 전화하라"고 말했고, 이란도 협상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연결합니다. 신윤정 특파원 결국, 미국 협상단이 파키스탄으로 떠나지 못한 채 협상이 무산됐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파키스탄에 있던 이란 협상단이 현지를 먼저 떠나면서 미국 협상단의 방문도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"이동에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할 일도 많다"며 협상단의 파키스탄행 취소를 직접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"그들이 대화하기를 원한다면 전화만 하면 된다"며 협상 여지를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방문을 취소했다는 걸 들었을 겁니다. 우리는 모든 카드를 쥐고 있습니다. 우리는 만족스럽지 않은 문서를 받기 위해 15시간씩 비행기를 타고 왔다 갔다 할 생각이 없습니다. 그래서 우리는 전화로 협상할 것이고, 그들은 원하면 언제든 우리에게 전화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"이란 지도부가 엄청난 내분과 혼란에 휩싸여 있고 협상단을 포함해 그 누구도 누가 실권을 쥐고 있는지 모른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미 협상단이 이란 지도자를 만나지 못한다며 이란 측 협상단의 실질적 권한에 의문을 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란의 핵 보유 금지와 관련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점도 2차 협상 무산 배경으로 꼽았는데요, 이 발언도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그들이 우리에게 준 문서는 더 나았어야 했습니다. 흥미롭게도, 내가 취소하자마자 10분 만에 훨씬 더 나은 문서를 보내왔습니다. (문서에는 무엇이 담겨 있었습니까?) 그들이 핵무기를 갖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. 매우 간단합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휴전을 지속할 거냐는 질문에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즉답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매체 악시오스 통화에서도 "이번 협상 무산이 교전 재개를 의미하느냐"는 질문에 "아니다"라며 "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"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미국이 모든 카드를 쥐고 있다며 이란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606062159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