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을 3주 연장한다고 발표했지만, 교전이 계속되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 국영 언론은 이스라엘군이 현지 시간 25일 밤 레바논 남부를 잇달아 공습했다고 전했고,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, 오전에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적어도 6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헤즈볼라가 휴전 협정을 어겼다며 공격을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헤즈볼라도 이에 대응해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군 차량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헤즈볼라 소속 알리 파야드 레바논 의원은 휴전 합의가 "이스라엘에 최소한의 의무조차 부과하지 못하고 있다"며 계속되는 적대 행위를 고려할 때 휴전 연장은 "무의미하다"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과 헤즈볼라 모두 마지못해 휴전안을 수용한 만큼 언제든 휴전이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, 다국적 싱크탱크 국제위기그룹의 레바논 분석가 데이비드 우드는 "이건 휴전이라기보다는 제한적인 긴장 완화 수준에 가깝다"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"이번 휴전이 극도로 불안정한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에 좌우되기 때문"이라며,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휴전을 강행해놓은 상황이지만, 협상이 결렬되면 레바논이 화약고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욱 (jw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608493486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