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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탈출 사슴' 6일째 행방 묘연...수색 작업 언제까지? / YTN

2026-04-26 54 Dailymotion

경기도 광명 농장을 탈출한 사슴 7마리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6일째 이어지고 있지만, 사슴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합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적당한 시점에 수색을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. <br /> <br />송수현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자체와 소방 당국의 수색 작업에도 농장을 탈출한 사슴들은 6일째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색 사흘 차에는 농장 주변 야산에서 잠시 사슴들이 발견됐지만, 사슴들이 달아나며 포획은 실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수색이 길어지는 이유는 무엇보다 먹이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따뜻해진 봄 날씨에 새순이 돋아나 먹을 수 있는 풀과 이파리가 풍부해지면서, 야생 환경에 적응한 사슴들이 쉽게 농장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오르면서 수색에 사용하는 열화상 카메라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햇빛에 달궈진 수풀의 표면 온도가 사슴의 체온과 비슷해지면서 탐지 효과가 약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사슴 포획을 위해 마취총도 준비했지만, 실제로 사용하지는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15m 정도 거리를 두고 마취총을 쏴야 하는데, 사슴이 포착되더라도 금세 도망가 가까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[김 재 영 / 국경없는수의사회 대표 : 사슴 같은 경우에는 후각하고 청각이 굉장히 예민해서, 먹이가 풍부하고 충분하게 자기가 숨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곳에 활동 범위를 넓히게 되면 (수색 작업이) 수개월까지 이어지지 않을까.] <br /> <br />대전 동물원에서 탈출했던 늑대 '늑구'와 달리 사슴은 초식동물이라, 겁이 많고 공격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광명시청과 소방은 사슴을 계속 쫓기는 하되 대대적인 인력과 장비를 계속 투입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고 보고, 수색을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송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; 이정욱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수현 (sand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42700522256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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