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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상 교착 속 이란·러 밀착..."협상은 검토 중" / YTN

2026-04-27 2 Dailymotion

미국과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,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양국의 공조를 과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라그치 장관은 협상 불발은 미국 때문이며 이란은 끝까지 버틸 거라고 강조하면서도, 여전히 미국과의 협상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푸틴 대통령은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메시지를 잘 받았다는 감사 인사로 이란 대표단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[블라디미르 푸틴 / 러시아 대통령 : 이란 최고 지도자의 메시지에 대해 저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. 러시아도 이란과 마찬가지로 양국 간의 전략적 관계를 이어나갈 것임을 재확인합니다.] <br /> <br />또 중동의 평화를 위해 러시아가 이란과 지역 국가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러시아와 같은 동맹이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이 같은 외교전은 주요 우방인 러시아와 결속을 과시하며 교착 상태에 빠진 협상을 유리한 국면으로 돌리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엔 중동에서 영향력을 보여주고자 하는 러시아의 이해와도 맞닿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협상 결렬의 책임을 미국에 돌리면서도 대화에 나설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. <br /> <br />[아바스 아라그치 / 이란 외무장관 : 미국은 자신들의 목표를 하나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. 그래서 협상을 요청하는 것이며, 우리는 현재 이를 검토 중입니다.] <br /> <br />한편, 이란 의회는 협상 대표단과 특히 이를 이끈 갈리바프 의장에 대한 공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이란 협상단이 군부 강경파의 압력으로 결정권이 없어졌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이에 대응하는 여론전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YTN 박영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영훈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804541484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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