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행정부와 의회 최고위 인사들이 총출동한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 총격 사건 당시 '지정생존자'가 없었던 것이 적절했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 시간 27일 브리핑에서 백악관 만찬 행사에 앞서 지정생존자 지정을 논의했지만, 두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개인적인 이유로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여러 장관이 있었기 때문에 지정생존자를 정해두는 것이 불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어떤 행사에선 지정생존자를 정하고 어떤 행사에선 아닌지 등을 두고서는 여전히 모호한 부분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지정생존자 제도는 만일의 사태가 발생했을 때 행정부 기능이 마비되지 않도록 특정 각료가 대통령 직무를 곧바로 승계할 수 있게 정해두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지정생존자로 선정된 각료는 대통령을 비롯한 다른 정부 요인들이 집결하는 장소로 가지 않고 별도의 장소에서 엄격한 경호를 받으며 대기합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의 의회 국정연설 때는 보통 지정생존자를 정해두는데 대통령에 이어 서열 2순위인 부통령, 3순위인 하원의장, 4순위인 상원 임시의장 등이 한자리에 집결하는 행사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만찬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,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모두 참석했고, 상원 임시의장인 척 그래슬리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공화당 소속 마이클 매콜 미 연방하원의원도 전날 CNN에 출연해 자신에게 떠올랐던 건 정부 승계 문제였는데, 폭발물이 터져 주빈석에 함께 앉아있던 대통령과 부통령, 하원의장이 모두 쓰러졌다면 어떻게 됐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807275847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