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부적을 써주고 관상을 봐주는 것도 AI나 로봇 무당이 해주는 세상이 왔습니다.<br><br>요즘 무속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들에게 특히 인기라고 하는데요,<br><br>윤수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.<br><br>[기자]<br>사람 키만한 화면 안에 AI 무당 '아미'가 손님을 맞이합니다. <br> <br>연애 고민을 말했더니 수화기를 통해 상담을 해줍니다.<br><br>[현장음]<br>"사랑 사랑 사랑"<br> <br>[AI무당 아미]<br>"그대에게 깃든 천기를 읽어내리라."<br><br>[현장음]<br>"티는 안내고 속으로 많이 참는 편이죠."<br><br>상담이 끝난 뒤 부적도 만들어줍니다.<br><br>[명재현 / 서울 영등포구]<br>"과거 얘기를 힘들어하는걸 얘(AI무당)가 느끼더라고요. 수화기로도. 위로해주더라고요. 제 연애스타일에 맞게."<br><br>관상을 봐주는 AI 로봇도 있습니다.<br><br>[AI 관상로봇]<br>"내 눈을 바라보게"<br><br>즉석에서 얼굴을 그려 관상풀이를 해줍니다.<br><br>[AI 관상로봇]<br>"이 상에서는 무리해서 벗어날 용기도 보이며…"<br><br>인생 조언에 힘을 얻습니다.<br><br>[차지호 / 서울 구로구]<br>"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."<br><br>[정유나 / 경기 광명시] <br>"기회가 있으면 기회를 잡고 이런 부분들이 좀 비슷하고 그래서 신기했던"<br><br>한국조폐공사가 만든 행운 아이템 '돈명태 마그넷'도 오픈 직후 구매 대기자만 5천 명,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><br>[이영은 / 서울 마포구]<br>"미래가 불안하다보니까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을 얻고자"<br><br>[이다현/ 서울 구로구]<br>"사주는 통계라고 하잖아요. 데이터 같은 느낌이 들어 가지고."<br><br>MZ세대들은 미래가 불확실한 경쟁사회에서 작은 소비로 위안을 얻는다는 분석입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.<br><br>영상취재: 이락균<br>영상편집: 이혜진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