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6월 3일은 지방선거일이죠.<br> <br>하지만 미니 총선일이기도 합니다. <br> <br>오늘 기준 민주당 의석수 152석입니다. 총선 때 연합 비례까지 170석 넘었는데? 과반 간신히 넘을 정도로 줄었죠. <br> <br>이유는?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,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, 광역단체장 후보로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나갔기 때문이죠.<br> <br>이들이 오늘 모두 의원직을 사퇴하면서, 6월3일 무려 14곳에서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집니다.<br><br>14곳 중 13곳이 민주당 지역구, 대구 달성 한 곳만 국민의힘 지역구입니다. <br> <br>흥미로운 건, 이번에 선거치러지는 14곳 중 7곳이 지난 총선 때 10% 이내 격차를 보인, 접전지역이라는 겁니다. <br> <br>경기 하남은 불과 1200표 차, 충남 공주부여 청양도 3000표도 안 되는 차이로 결론이 났거든요. <br><br>게다가, 각자 다른 이유로, 여야 모두 거물급들이 총출동합니다. <br><br>이 결과에 따라 6월3일 이후 정치판 판도도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. <br> <br>자, 그 중 가장 관심지역 부산 북갑부터 가보겠습니다. <br> <br>민주당 하정우 전 AI수석이 오늘 처음으로 부산 구포로 내려갔고 한동훈 전 대표와 만났습니다. <br> <br>신경전도 치열합니다. <br> <br>정성원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[현장음] <br>"새로운 사람 하정우, 대도약 시대 하정우!" <br> <br>민주당 인재영입식에서 정청래 대표에게 파란색 점퍼를 받으며 부산 북갑 후보로 하루 시작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, <br> <br>[현장음] <br>"고생들 많으십니다." <br> <br>곧바로 부산으로 내려왔습니다. <br> <br>[하정우 /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예비후보] <br>"도착하니까 실감이 나는 것 같고요." <br> <br>구포시장 돌며 주민들에게 인사했습니다. <br> <br>[하정우 /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예비후보] <br>"감사합니다 누님. 전재수 형님 뒤를 이어서 열심히하겠습니다!" <br> <br>하 후보 오기 40분 전 구포시장 찾아 누비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. <br> <br>결국, 두 후보 마주쳤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전 국민의힘 대표] <br>"생산적으로 한번 임해 봅시다." <br> <br>[하정우 /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예비후보] <br>"건설적으로, 발전적으로." <br> <br>[한동훈 / 전 국민의힘 대표] <br>"좋습니다. 건강 챙기세요" <br> <br>한 전 대표는 그러나 오늘도 "AI 골든타임을 외쳤지만 결국, 재보궐을 위한 골든타임이었다"고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일찌감치 출마 선언한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. <br> <br>[박민식 / 전 국가보훈부 장관] <br>"이 동네 출신 아닙니까 제가. <맞아요. 네, 알아요.> 우리 엄마가 구포시장 월남댁 아닙니까." <br> <br>지역 연고도, 비전도 없는 '가짜 토박이'라며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[박민식 / 전 국가보훈부 장관] <br>"불과 (선거) 한 달 앞두고 그냥 들이닥친 거죠. 개인의 출세를 위해서 그 중요하다는 국정과 민생은 내팽개치고 지금 온 꼴 아닙니까?" <br> <br>하 전 수석의 출마, 시민들의 생각은 엇갈렸습니다. <br> <br>[부산 북구 주민] <br>"젊은 사람이고 희망은 있어 보이는데." <br> <br>[부산 북구 주민] <br>"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냥 계속 하던 일 하셨으면 좋겠는데요? 아직 뭐 정확하게 경험도 없으시고." <br> <br>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권재우 <br>영상편집 : 이승근<br /><br /><br />정성원 기자 jungsw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