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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모즈타바 "미 공격 패배로 끝나...호르무즈 새 질서 세울 것" / YTN

2026-04-30 2,169 Dailymotion

이란의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의 공격이 패배로 끝났다고 주장하며, 호르무즈 해협의 새 관리 체계를 수립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즈타바는 현지시간 30일 '페르시아만의 날'을 맞아 소셜미디어 엑스(X)와 국영 매체를 통해 발표한 메시지에서 "세계적 패권 세력의 공격이 수치스러운 패배로 끝남으로써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에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다"고 자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역내 미군 기지는 취약하며, 우방국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"면서 미국의 존재는 지역 불안정의 원인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즈타바는 이와 함께 "페르시아만의 밝은 미래는 미국이 없는 미래"라면서 "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관리에 있어, 적대 세력의 이용을 차단하는 새로운 법적 규칙과 관리 체계를 시행할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영토 수호에 과학·군사 기술을 총동원하고 새로운 해협 관리 체계를 통해 역내 국가 모두에게 경제적 혜택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3대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는 그동안 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육성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모즈타바는 한편 "페르시아만은 무슬림 국가와 이란 국민에게 주어진 축복이자 문명의 일부"라며 수 세기 동안 열강의 침략 대상이 됐지만, 이란이 이에 맞서 싸워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이슬람 혁명은 저항의 전환점이었으며, 이제 압제자들의 손길을 완전히 끊어낼 때가 되었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즈타바는 "1만㎞ 밖에서 악의를 가지고 찾아온 외세의 자리는 바다 밑바닥뿐"이라며 "저항 정책을 통해 실현된 승리가 세계와 지역의 새로운 질서를 여는 서막이 될 것"이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1622년 사파비 왕조가 포르투갈 세력을 호르무즈 해협에서 몰아낸 것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30일을 '페르시아만의 날'로 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희준 (hijun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3021501614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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