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지금부턴 중동 전쟁 소식 시작합니다. <br> <br>미 해병 수천 명을 태운 강습상륙전단 복서호가 인도양에 진입했습니다. <br> <br>일주일 정도 후면 중동에 도착합니다. <br> <br>트럼프 대통령이 새 작전 계획을 보고받았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. <br> <br>이란은 다시 수도 테헤란에 방공망을 가동했습니다. <br> <br>송진섭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미군의 강습상륙함 복서호가 어제 싱가포르 해협을 통과했습니다. <br><br>미국 샌디에이고를 출발해 이제 목적지인 아라비아해까지 약 6천km 남은 건데, 일주일 정도면 도착할 걸로 보입니다. <br><br>대규모 상륙작전 지원을 주 임무로 하는 복서호은 작은 항공모함급으로, F-35B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와 장갑차, 전차 등 100여 대의 차량 등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. <br><br>현재 복서함엔 해병대원 2천 2백 명을 포함해 총 4천 5백 명의 병력이 탑승해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지난 3월 먼저 중동에 배치된 같은 급의 트리폴리호 병력과 합쳐지면 8천 명이 넘는 지상전 병력이 중동 인근에 배치되는 겁니다. <br> <br>이와 함께 현지시각 어제엔 탄약과 장갑차 등 6천 5백톤 규모의 미국 군사 장비도 이스라엘에 도착했습니다. <br> <br>대부분 탄약과 미사일로 만약의 이란 재공습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추가 여력을 확보하게 된 겁니다. <br> <br>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어젯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선 방공망이 재가동됐습니다. <br> <br>이란 국영방송은 "소형 비행 물체와 정찰용 무인기 요격하면서 약 20분간 테헤란 여러 지역에 포성이 발생했다"고 보도했습니다. <br> <br>미국과 이스라엘의 정찰 활동이 강화되고 있는 겁니다. <br><br>이런 가운데 미국 백악관도 분주하게 돌아갑니다. <br><br>이스라엘의 N12 방송은 미군 합참의장과 중부사령부 사령관이 현지시각 어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이란전 작전 계획을 브리핑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> <br>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말 이란을 기습공격을 명령하기 이틀 전에도 비슷한 브리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구혜정<br /><br /><br />송진섭 기자 husband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