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석유 시장 재고 감소로 한 달 뒤면 위기 닥칠 것" / YTN

2026-05-01 643 Dailymotion

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지면서 전 세계 석유 재고가 위험 수준까지 떨어져 약 한 달 뒤면 가격이 심각하게 급등하는 '위기 상황'이 올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석유 업계와 전문가들은 이달 말이면 원유와 휘발유, 경유, 항공유 세계 재고가 위태롭게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가격 폭등을 경고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유 트레이딩 업체 군보르는 "우리에게 몇 달은 없다"며 "각국이 연료 사용을 중단해야 하는, 엄청난 고통이 찾아올 수 있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"단순한 주유소 휘발유 가격을 넘어 산업이 문을 닫고 경기 후퇴에 진입하게 된다"며 "그런 변곡점은 6월"이라고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미국 에너지 정보청 집계에서 미국은 전략 비축유를 하루 100만 배럴 방출하고 있지만, 지난달 24일 휘발유 재고는 2억 2,200만 배럴로 연중 이맘때에 비하면 10년 만에 최저치입니다. <br /> <br />석유 업계 임원은 "미국 휘발유 재고가 2억 천만 배럴 선을 지나면 가관이 된다"며 "시장 곳곳이 정말로 뒤틀리는 걸 볼 수 있는 시점에 거의 도달했다"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컨설팅사 에너지 애스펙츠는 전쟁이 6월 말까지 계속된다면 모든 재고가 바닥날 것이라면서 "유가는 부르는 게 값이 될 것"이며 "완충지대가 없다"고 짚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원유와 석유 제품 모두 심각한 가격 상향을 예상한다"며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150∼2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브렌트유 6월물은 이번 주 장중 126달러까지 올랐다가 110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. <br /> <br />글로벌 투자 은행인 RBC 캐피털 마켓은 "미국이 보내는 메시지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깨닫기 시작했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달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진다면 유가는 배럴당 140달러에 육박했던 2022년 고점도 뚫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50203542794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