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유가에 '전기차'로 환승…누적 100만 대 돌파 <br />휘발유 1ℓ 2,040원 넘어…전기차 완충 비용은 절반 <br />고유가 속 전기차 전환 속도…"유류비 절반으로"<br /><br /> <br />이런 전쟁으로 유가가 치솟자 한풀 꺾인 줄 알았던 전기차 인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전기차 보조금까지 강화하면서 국내에서 운행되는 전기차가 10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박기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란 전쟁 두 달, 서울 시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2,040원을 훌쩍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준중형 차량 연료탱크를 채우는 데만 10만 원이 더 들어가는 셈인데, 같은 크기의 전기차를 고속으로 완충하는 데 드는 비용은 절반에 불과합니다. <br /> <br />고유가 부담을 피해 다시 전기차를 선택하는 운전자가 늘어나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[김소희 / 전기차 운전자 : 레이로 바꾸고 싶었고 전기차가 훨씬 (비용이) 덜 드니까 운전하면서 하는 직업이라서 전기차로 바꾸니까 유류비가 훨씬, 절반 정도 줄었어요.] <br /> <br />실제 이달 중순까지 팔린 전기차는 모두 10만7천 대, 국내에서 판매된 신차 다섯 대 중 한 대는 전기차였고, 수입차 판매의 절반은 테슬라의 전기차가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국내 운행 중인 전기차도 모두 합쳐 10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유가는 물론, 기존 경차에서 중심에서 벗어나 대가족도 함께 탈 수 있는 중형 SUV와 상용차까지 전기차 차종이 다양해진 것도 확산 속도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"무엇보다 완성차업계의 치열한 전기차 할인 전쟁과 더불어, 올해 시행된 전기차 전환보조금 덕분에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도 크게 낮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여기에 더해 전기차 충전요금도 세분화해 비용 부담을 더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성환 /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(지난 16일) : 전기차 충전 가격이 빨리 올라가는 거 아니냐…. (충전 속도) 30kW 이하, 50~100kW, 100~200kW, 200 kW 이상 이렇게 세분화해가면서 각각의 특성에 맞는 요금체계를….] <br /> <br />전기차 보조금 예산도 조기 소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부는 2만 9천 대 분량의 추경 예산을 확보해 오름세를 탄 전기차 환승 속도를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기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진수환 <br />디자인 : 정하림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50206530014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